Asian Tax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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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비대기업집단 가족기업 및 기타기업간의 영업위험의 차이에 대한 연구

  • 박재환 중앙대학교
  • 성낙필 삼일회계법인

Asian Tax Journal 13권 4호 (2012), 9-31쪽

초록

본 연구는 기업을 소유구조에 따라 대기업집단, 비대기업집단 가족기업 및 기타기업으로 분류하 고, 이러한 기업의 소유구조가 다수의 자본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결정되는 영업위험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지의 여부와 그 영향의 원인에 대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0 년까지의 한국증권거래소에 연속으로 상장된 회사들을 대기업집단, 비대기업집단 가족기업 및 기 타기업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기업의 영업위험은 개별기업 주식의 전일 대비 절대수익률 변동률과 동일가중지수수익률(EWI:Equally Weighted Index) 기준 일별 시장 포트폴리오 수익률의 전일 대 비 변동률을 이용하여 산출된 체계적 위험(Levered beta)으로부터 재무위험을 제거한 Unlevered beta로 정의하여 산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대기업집단은 비대기업집단 가족기업보다 영업위험과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이 고 있다. 대기업집단은 높은 총자산규모와 이를 이용한 자본집약적 산업에의 투자로 인한 높은 고 정비 비중, 적극적인 해외진출과 사업다각화로 인한 다양한 국가와 시장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높 은 고정비 비율(영업레버리지)은 그 자체로 영업위험을 높이고, 여러 국가와 시장위험에 대한 노 출(즉, 다양한 거시경제 변수에 대한 노출) 또한 영업위험을 높이므로 대기업집단의 높은 영업위 험은 이러한 이유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대기업집단은 고유한 소유구조뿐만 아니라 대규 모성, 적극적 해외 진출 등 비대기업 가족기업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성이 있으며 향후의 연구에 서도 대기업집단은 전체 가족기업에서 별도로 분리하여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가족기업의 범위에 포함하여 분석하였던 대기업집단을 그 특성을 고려하여 다른 형태 의 가족기업으로 보아 별도로 분석하였다. 또한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 등의 경영성과가 아닌 다수 의 자본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결정되는 영업위험을 소유구조별로 분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키워드

  • 대기업집단
  • 가족기업
  • 소유구조
  • 영업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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