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가상각회계의 적용상 문제점에 관한 연구
Asian Tax Journal 8권 1호 (2007), 9-26쪽
초록
유형자산의 감가상각회계는 재무회계상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중취득자산의 감가상각 문제에 대해서는 깊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현재 대부분의 회계학 저서들이 기중취득자산의 감가상각 문제에 대해 아무런 논리적 설명없이 각 감가상각방법에 있어 상이한 방법을 채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혼란은 결국 기업 실무적으로도 이어져 많은 기업들이 기중취득자산의 감가상각회계를 논리적 일관성이 없이 적용함으로써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및 기업 간 재무제표 비교분석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감가상각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정액법, 정율법, 연수합계법에 대해 기중취득자산의 감가상각을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논리적이고 바람직한지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기중취득자산의 감가상각은 회계연도초일기준과 취득일기준의 두 가지 접근이 있을 수 있는데, 연수합계법의 경우는 기술적으로 취득일기준만이 적용가능 하므로 모든 감가상각방법의 접근에 있어서도 취득일기준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정율법의 경우 회계연도초일기준을 적용하면 해당 자산을 만기까지 보유할 때와 중도에 처분할 때 모두 문제점이 노출되므로 취득일기준을 원칙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기중취득자산의 감가상각회계가 연수합계법의 경우만 특이하게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감가상각 방법에 논리적 일관성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는 기중취득자산의 감가상각 기준시점에 따라 처분연도 및 최종연도의 감가상각금액이 달라질 수 있고, 이와 같은 결과가 기업 실무상 감가상각비의 계상 및 유형자산처분손익의 계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분석하여 이에 대한 개선점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및 기업간 재무제표 비교분석을 보다 유용하게 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
키워드
- 감가상각
- 회계연도초일기준
- 취득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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