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Tax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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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도입에 따른 기타영업손익의 가치관련성과 영업이익 공시형태에 관한 연구

  • 이성진․강병민․정진향 경희대학교

Asian Tax Journal 17권 3호 (2016), 127-156쪽

초록

2012 년 K - IFRS 제 1001 호의 재개정으로 , 기업들은 매출총이익에서 판매관리비를 차감한 K - GAAP 영업이익을 공시하게 되었다 . 이러한 표준화된 영업이익은 그 구성항목을 기업의 자율에 맡김으로써 고유의 영업활동을 잘 나타내려는 IFRS 의 취지와 다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바람직한 영업이익 공시형태를 제시하는데 있다 . 이를 위하여 , 2011 년에 K - IFRS 를 도입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 Ohlson(1995) 모형을 이용하여 K - GAAP 영업이익과 K - IFRS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 그 차이인 기타영업손익을 중심으로 가치관련성을 실증분석하였다 . 연구결과에 따르면 , 우선 K - GAAP 영업이익이 K - IFRS 영업이익보다 가치관련성이 컸다 . 이는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영업이익 항목의 선택보다는 양자의 지속성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 왜냐하면 순자산과 각 영업이익이 결합된 주가설명력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 영업이익을 과대 공시할 개연성이 높은 K - GAAP 대비 K - IFRS 영업이익이 증가한 기업들만을 분석하는 경우 후자 영업이익의 가치관련성이 전자보다 오히려 컸기 때문이다 . 둘째로 , K - IFRS 영업이익을 K - GAAP 영업이익과 기타영업손익으로 대체하는 경우 주가설명력은 향상되었고 , 기타영업손익도 차별적인 가치관련성을 보였다 . 한편 , 2011 년도 기타영업손익의 가치관련성이 다른 연도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이는 영업이익에 포함될 기타영업손익 항목의 선택을 경영자에 일임하더라도 영업성과 왜곡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미이다 . 따라서 원문 IFRS 과 같이 , 기업이 자율적으로 영업이익을 공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 비교가능성 제고를 위하여 K - GAAP 영업이익을 별도로 공시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 국내연구와 달리 , 본 연구는 Ohlson 모형의 순자산 기말가액을 기초가액으로 대체함으로써 , 이익구성항목의 가치관련성에 초점을 두었다 . 또한 2011 년과 전후연도의 기타영업손익에 대한 가치관련성 비교로 , 영업이익 구성항목으로서의 타당성을 평가한 점도 차별적이다 .

키워드

  • K-IFRS
  • 영업이익
  • 기타영업손익
  • 가치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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