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Tax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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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차이와 영구적차이 및 기업특성과 이익의 가치관련성

  • 김철환
  • 전규안 숭실대학교

Asian Tax Journal 9권 3호 (2008), 251-283쪽

초록

본 연구는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뿐만 아니라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를 구성하는 일시적차이와 영구적차이가 이익의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을 기업특성(이익발생 여부, 회계이익과 과세소득 차이의 양 또는 음 여부, 기업규모 등)을 고려하여 알아보았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1,730개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의 5년을 연구기간으로 Ohlson(1995)모형을 이용하여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 일시적차이 그리고 영구적차이가 이익의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을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는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에서 각사업연도소득금액을 차감한 값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를 기준으로 표본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에서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가 매우 크거나 매우 작은 기업이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가 크지 않은 중간집단보다 이익의 가치관련성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가 매우 크거나 작다는 것은 이익의 가치관련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투자자들이 이러한 기업의 이익에 대해서는 동일한 이익에 대해서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회계이익과 과세소득 차이의 구성항목인 일시적차이와 영구적차이 중에서 일시적차이에 의해 표본을 분류하는 경우가 영구적차이에 의해 표본을 분류하는 경우보다 이익의 가치관련성을 더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가 영구적차이보다는 일시적차이에 영향을 주는 항목(예를 들어 발생액)을 주로 이용하여 이익조정을 하며, 이러한 이익조정이 이루어진 이익은 가치관련성이 적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가 이익의 가치관련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일시적차이가 영구적차이보다 이익의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기업의 이익조정이 영구적차이가 아닌 일시적차이에 영향을 주는 항목을 주로 이용하여 이루어진다는 일반적인 예상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경향이 기업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키워드

  •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
  • 일시적차이
  • 영구적차이
  • 각사업연도소득금액
  • 가치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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