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Tax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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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위험회피성향에 따른 현금보유의 가치관련성

  • 김선화․김형완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

Asian Tax Journal 19권 6호 (2018), 143-173쪽

초록

본 연구는 경영자의 위험회피성향이 현금보유비율과 가업가치와의 관련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주목하고 있고 동시에 이러한 영향이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집단과 취약한 집단에서 차별적으로 발생하는지를 분석함을 목적으로 한다 . 분석기간은 2011 년부터 2017 년까지이며 ,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비 금융업에 속하는 12 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네 가지 차원에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첫째 , 전체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 , 수익성이 좋은 전문경영자 기업이 다른 기업에 비하여 위험회피성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 둘째 , 수익성이 좋은 전문경영자 기업에서 위험회피성향이 높은 경우 대리인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셋째 , 이러한 기업에서 위험회피성향에 따른 현금보유의 가치는 반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집단에서는 현금보유가치가 반감되지 않았으나 기업지배구조가 취약한 집단에서는 현금보유가치가 반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 동종 산업 대비 수익성이 좋은 전문경영자 기업에서 위험회피성향이 높은 경우 , 경영자의 특권적 소비와 비효율적인 자산운용으로 인해 대리인비용이 높게 발생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업에 대하여 보유현금의 가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본 연구는 수익성이 좋은 전문경영자 기업에서 위험회피성향이 높은 경우 대리인비용이 높게 발생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 대리인비용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탐지하는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투자자들이 이를 탐지하여 현금보유의 가치평가에 반영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대리인비용의 감소와 현금보유가치를 증가시키기 위한 경영자 및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함의를 제공할 것이다 .

키워드

  • 위험회피성향
  • 현금보유
  • 대리인비용
  • 기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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