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Tax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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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량적 수익과 조건적 보수주의

  • 차상권 한양대학교
  • 김응길 숭실대학교

Asian Tax Journal 22권 2호 (2021), 9-37쪽

초록

본 연구는 재량적 수익과 조건적 보수주의간의 관련성을 살펴본다 . 재량적 수익이란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 인식하는 수익방법으로 경영자가 재무보고 개입을 통해 조정한 수익을 가리킨다 . 선행연구에서는 재량적 수익이 증가할수록 수익의 불투명성이 높고 수익의 질이 낮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 뿐만 아니라 수익조정은 경영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조정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매우 적어 후속연구를 필요로 하는 실정이다 . 본 연구는 재량적 수익이 높을수록 경영자의 손실의 적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2009 년부터 2017 년까지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하였다 . 이를 위해 Stubben(2010), Caylor(2010) 그리고 Chang et al.(2019) 의 연구방법론을 이용하여 재량적 수익을 측정하였고 보수주의는 Basu(1997), Ball and Shivakumar(2005) 그리고 Khan and Watts(2009) 의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첫째 , 재량적 수익은 일정한 변수를 통제한 후에도 보수주의와 양의 관련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 재량적 수익을 3 개년간의 표준편차로 측정한 결과 , 재량적 수익의 변동성이 클수록 보수주의와 양의 관련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재량적 수익에 관한 연구가 미진한 가운데 추가적인 실증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동시에 보수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써 재량적 수익이 유의미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였다 .

키워드

  • 재량적 수익
  • 수익의 불투명성
  • 이익조정
  • 조건적 보수주의
  • 손실의 적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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